토론역량강화 9강 - 독서감상문 코치법 2017.7.5
■ 독서감상문의 요소
▶ 동기
▶ 줄거리
▶ 인상깊은 부분/발췌
▶ 내생각
▶ 작가(기타)
■ 서평
(▶ 동기 쓰지 않는다.)
▶ 줄거리
▶ 저자소개
▶ 요약/발췌
▶ 내생각
▶ 누구에게 추천하고 싶은지
(이걸 찾아 내기가 생각보다 쉽지 않다.)
■ 독후감 코칭 포인트(교재 pp.40- 41)
▶ 요약(책을 안읽은 사람에 대해 배려한다)
-책 '내용'의 70%이상 넘지 않고
-전체 독후감 분량중 1/2이 넘지 않게 한다.
▶초급
-1-2강 :요약이 잘 되었는지 점검
자기생각을 잘 썼는지 점검
-3-4강 :주제를 잘 파악했는지 점검
-5-6강 :연결과 완성도 점검
▶중급
-1-2강 :주제 파악정도
논리적 연결인지
-3-4강 :호불호의 자기입장을 밝혔는지
비판적 읽기를 했는지 점검 한다.
-5-6강 :논리와 일관성 점검
■ (청소년) 독후감 코칭 방법
▶1~2마디의 칭찬을 한다.
▶구체적으로 칭찬한다.
■ 우리의 과제 코칭(다함께)
▶ <나무를 심는 사람>
- 책의 가치와 의미를 잘 설명했다.
- 작가와 작품의 배경을 잘 설명했다.
● 독서감상문의 제목
- 안읽은 사람을 위해 줄거리 요약이 들어가야 한다.
- 제목을 정하지 않핬다. 글을 시작할 때 제목을 정하고 글을 쓰기를 추천한다.
- 제목을 정하면 여러개의 주제중 하나에 집중하게 되면서 글에 촛점이 생긴다.
- 글쓰기는 버리기이다.
만일 글에서 두개 주제가 비슷한 경우, 하나를 버리고 나머지 하나에 집중하는 것이 더 좋다.
- 책의 해당부분을 (충분히) 인용해주고, 보충이 필요하면 의미를 풀어서 써주어야 독자가 이해한다.
▶ <파이이야기>
- 작가의 메시지+줄거리+인상깊은 점+발췌 등
독서감상문의 여러 요소들이 골고루 들어 있다.
- 책에 대한 자신의 느낌을 잘 나타냈다.
● 인상깊은 대목을 쓸 때
- 고치지 않고 그대로 인용하는 경우 페이지를 표시하자.
- 그 부분이 인상깊은 이유도 제시해야 한다.
- 첫머리에 영화+소설 얼 썼다면 뒷부분에도 영화+소설 의 비교 등이 나와야 한다.
그렇지 않다면 영화이야기는 쓰지 않는 것이 좋다.
▶ <샹들리에>
●
- 단편소설집의 독서감상문을 쓰는 법을 잘 보여 줬다.
수록작품을 골고루 언급을 해주었다.
- 수록작의 제목이 아닌 이 책의 '제목'에 대해 쓴 점이 좋다.
- 별개작품인 <그녀>와 <미진이>를 '공동체'라는 한 개념하에 서술한 점이 좋다.
- 책의 내용을 정확히 서술하자.
<아는 사람> 의 주인공은 강간을 당했다.
'일생'이 무너졌을 수도 있는 더 큰 사건일 수 있는데
'폭력으로 일상이 무너졌다....'는 표현은 부정확하다.
▶ <나무를 심는 사람>
- 책을 읽고 느낀 자신의 감정과 느낌이 가장 많이 드러난 글이다.
- 자신의 삶과 잘 연관시켜서 글을 썼다.
● 존댓말 /간결체
- 독서감상문에는 존댓말이 가능하다.
- 그러나 서평은 의견을 드러내는 것이므로 간결체로 쓴다.
Q : 질문이 있다. 습관일 수도 있는데 (길게 쓰면 유려해보여서)문장을 길게 쓰는 경우가 있다.
이런 경향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A: 글쓰기는 빼기이다. 글을 써놓고 빼기를 해보라.
Q: 나는 글이 정확하지 않다면 생각이 정확하지 않은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니 글로 옮기기 이전에 내가 쓰고자 하는 생각을 정확히 파악해보는게 어떨까?
A: 맞는 말이다. 그러나 글을 정리하면 생각이 정리되기도 한다.
모두 필요한 과정이다.
Q: 말은 잘한다는 말을 듣는데 글쓰기를 잘 못하는 현상은 어떻게 설명할 수 있나?
A: 말은 글과 다르게 발화당시의 분위기, 화자의 감정이라는 요소가 있다.
글보다 설득되기 쉽다.
그러나 글은 그런 요소가 배제된 평명화 상태로 글의 논리로만 독자를 설득하게 된다.
글이 말보다 더 어려운 이유이다.
글쓰기 실력을 키우는 방법으로 (단문)필사를 추천한다.
▶ <샹들리에>
- 책내용+자신의 감상 이라는 두 요소의 균형이 잡혀 있다.
- 제목을 잘 붙였다.-다채로운 삶의 빛, 단편집의 제목을 풀어서 잘 설명했다.
● 단편집 독후감 쓰는 법의 전형을 잘 보여줬다.
- 3편을 주요하게 설명하면서도 나머지도 빠뜨리지 안고 아우르며 썼다.
- 내용+작가+발췌+감상이 골고루 들어간 깔끔한 글이다.
▶ <좀머씨 이야기>
- 읽어보고 싶게 잘 썼다.
- 독서감상문도 수채화 느낌이 난다.
● (앞부분은 문장이 좀 길지만) 문장의 이어짐이 좋다.
- 길게 쓰다보면 주+술 호응을 정확하게 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한문장을 한페이지에 쓴 작가도 있다.
아마도 단문을 쓰는 그 작가의 실력은 대단할 것이다.
그러니 단문쓰기를 우선적으로 열심히 하자.
- 줄거리가 글에 골고루 퍼져 있어 내용을 파악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 <파이이야기>
- 글이 발랄한 느낌이다.- 작품의 대화를 ""를 사용하여 직접인용해서 그런 것 같다.
- 글에서 '믿고 싶은 대로' vs. '있는 모습 그대로' 라는 대비를 썼다.
신앙의 본질을 따질때 문제가 되는 주관 vs 객관 이라는 것을 쉬운 말로 잘 표현했다.
● 책의 내용이 더 나와야 한다.
- 안 읽은 사람도 있고, 읽었더라도
필자가 어느부분을 근거로 감상을 말하고 있는 것인지를 밝혀줘야 한다.
Q:질문이 있다. 지금 듣다보니 일기와 같이 자기 이야기를 독백하는 내용도 있다.
그렇다면 일기와 독서감상문의 차이점은 무엇인가?
A: 독서감상문을 책을 읽은 후 달라진 내 생각을 중점적으로 쓰는 것이다.
■ (청소년) 독후감 코칭 실제
중3, 시민의 불복종
▶김○○ 학생
- 책내용을 정확하게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
책의 주요맥락을 잡지 못하고 에피소드만 남아 있슴
학생의 생각이 '돈' 에 포커싱되어 있다.
-> 이 책의 주제의식과 연관지어 일깨워 줘야 한다.
-왜냐면~ 때문이다 등의 호응이 안맞는 등 중언 부언하고 있다.
▶강○○ 학생
- 책의 주제를 어느정도 이해하나 공감하고 있지는 않다.
-> '여성참정권, 바지입기 등도 투쟁을 통해 얻어낸 것이다.
거져 얻어지는 것은 없다" 등의 한마디 멘트로
이 책을 선정한 이유를 한 번 전달할 필요가 있다.
-불복
-중언부언
■ 과제로 낸 독서감상문 상호코칭
& 학생들의 독서감상문을 코칭한 소감
▶코칭법을 구체적으로 배워서 좋았다.
▶어려움은 글쓰기코칭> 글쓰기 인것 같다.
코칭에 대한 훈련이 필요하다.
▶긍정적인 메시지가 전달되도록 코칭하는 것이 쉽지 않다.
짚어야 하는 한개의 포인트를 선별하는 능력이 필요하다.
나 자신이 글쓰기를 어느 정도 할 수 있어야 할 것 같다.
Q: 꼭 그런 것은 아니다. 도움은 되는 것은 맞다.
글쓰기에 도움이 되는 책으로 이오덕의 <우리글 바로쓰기>
 | 우리 글 바로 쓰기 세트 - 전5권 -  이오덕 지음/한길사 |
<유시민의 글쓰기 특강> 을 추천한다.
 | 유시민의 글쓰기 특강 - 유시민 지음/생각의길 |
▶글을 읽을 때 비판적 입장에서 읽어야
논리 정연한 평가를 할 수 있겠다.
▶가르치는 초2학생이 짜임새 있게 독후감상문을 쓴다.
'어린이는 어른의 스승'이다.
▶심화과정, 리더과정에서만 할 수 있는 글쓰기에 강의여서 만족스럽다.
글쓰기 시간이 더 많아도 좋았겠다.
▶ 내생각을 분명하게 하는것, 그것을 '정확하게' 표현하는 것은 어렵다.
훈련이 필요하다.
▶ 심화과정에서 글쓰기에 대한 강의가 더 많았으면 좋았겠다.
내 생각을 구체적으로 콕 찍어쓰는 것이 어려웠다.
▶ 글쓰기코칭이라고 해서 문장이나 구절이 코칭의 대상인 줄 알았다.
그런데 주제를 정확히 파악했는지,
그에 대한 아이들의 의견은 어떤 것인지를 점검해야 한다는 걸 알게 되었다.
강사님이 글에 나온 단어나 서술방식으로 아이들의 생각을 진단하셔서 놀랐다.
● 코칭 1단계는 아이가 자신이 쓰고 싶은 바를 썼는지를 점검해주는 것
-내 글, 학생의 글 모두 소리내서 읽으면 내용파악이 잘 된다.
-포인트 1~2개를 지적하면 된다.
다음은 서평이 아니라 논제쓰기 이므로
과제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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