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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토론교실

자전거를 못 타는 아이(청소년 독서 토론 5월12일)

by 책이랑 2018. 5. 12.

청소년 독서 토론 512

 

자전거를 못 타는 아이


참석자: 8명

날짜:2018.5.12

 

책소개: 이 작품을 영화로 만든다면 어떤 장르가 될까?

코미디, 다큐


드라마...


<2018년 가을 개봉 예정>

 

  논제와 따로 나눠준 프린트물 - 생각 잘하기 TIP
  구조화 시켜서 생각하면
- 생각을 꺼내기 쉬우며  구체적이 된다.
.

 

1-1. 세부사항 만들어 별점 주기 

세부사항

별점

최종별점

스토리

 

등장인물

 

전개방식

 

그림

 

메시지

 

가독성

 

편집

 

총점(평균)

 

 

 



[1] 나눠준 양식을 이용하여 별점 매겨보기
+ 소감 말하기

4.5 그림이 있어서 좋았고 귀여운데 말풍선의 말들이 흐려 보기 어려웠다. 


 4.25 세부사항 중에 그림 점수가 높았다.


 4.25 그림이 이뻤고 자잘한 글들의 재미있었다.


 전개가 쏙쏙 들어오지 않았다. 너무 자잘한 글이 너무 적어서 놓치는 부분이 있었다.


 3.25 그림은 괜찮은데, 등장인물의 이름이 복잡해서 어려웠다


 4.0 그림이 좋았다.



 3.0 후하게 준 점수다. 다 읽지는 못해서 내용파악을 다 하지 못했지만 그림은 좋았다.


 


 읽기 팁!

프랑스 이름이라서 이름이 어려웠다고 하는데
읽기에 걸리는 경우
-> 
주요인물의 이름을 몇 번 외어본다.
->연인상을 상상해본다
->관계도를 그려본다.


 

 


[1-2] 인상적인 부분이나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




p40~41 고백장면:
어떤 결말이 될지 뻔했고 재미있었고,
주인공이 눈치가 참~없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p73

따뷔랭이 억지로 간 언덕에 망연자실하게 서 있는 장면





3. 인상 깊게 본 그림

- 사회학 논문이라는 말을 듣는데 왜그런건지 찾아보기

- 작은 그림 큰 배경  etc
- 평범한 사람들, 평범한 풍경들

 


 


4. 따뷔랭처럼 열심히 노력했지만 기대했던 것보다는 잘 못하는 일이 있는지?


중간고사 벼락치기했는데 다른 과목은 잘했는데 수학은 더 많이 노력해도 잘 안된다.


대회준비를 할 때 항상 계획을 크게, 거창하게 잡는다.
그러나 결과는 목표를 작게 잡고 했을 때가 좋게 나왔다



노력 없이도 잘 먹는다.


4-1 친구들이 잘한다고 얘기해주는 것이 있다면? 

-> 베드민트를 잘 친다고 해요. 구기 쪽을 잘한다고 해요.




이야기 나눠본 바와 같이 노력과 결과는 항상 같지는 않다.


 


5. 자신의 비밀고백에 실패하는 이 장면을 여러분은 어떻게 보셨나요?


▶ 조시안에게 고백할 때 분위기랑 안 맞았다.


▶  따뷔랭은 타이밍을 잘 못 맞추는 것 같다. 더 진지하게 말했어야 했다. 조시안의 생각을 고려하지 않아서 실패했다.




5-1 여러분이 이런 경험을 생활에서 느낀 적이 있는지?

▶  친구랑 싸웠을 때, 톡으로 말할 때는 오해가 생긴다.


▶  “학원 가지마!” 하는 엄마의 말을 말 그대로 받아들여
진짜 학원을 안 가고 미용실 갔다 편의점 가서 컵라면 먹고 늦게 들어가서 혼났다.


 




5-2  어떻게 하면 서로 생각이 엇갈릴 경우(비밀, 고백, 다툼)
나의 생각을 잘 전달 할 수 있을까요?


▶ 편지를 쓴다


▶ 상대방을 준비 시킨다 “심각한 얘기를 할 건데, 진진하게 잘 들어줘!”

LISTEN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5-3 발췌문에 나온 따뷔랭에게 해주고 싶은말: 
( 계속 말을 하고 있어)

지금 말하지 말고, 분위기를 더 잘 만든 다음에 나중에 얘기해!


5-3 발췌문에 나온 피구뉴에게 해주고 싶은말:  

▶ 니 말만 하지 말고 좀 들어1


 





6. 피구뉴가 정해 놓은 험한 언덕으로 자전거를 타러 가게 되는 이 장면을 어떻게 보았는지?


6-1 어떤 친구랑급속하게 친해진 경우가 있는지?
▶ 중학교 학기초 첫날, 성격이 비슷할 줄 몰랐는데 다음날부터 우연히 급속히 친해졌다.


6-2 따뷔랭은 그 언덕에  왜 갔을까? 


거절은 못하고, 갈팡질팡, 두가지 마음이었던 것 같다.


6-3  따뷔랭의 속마음은 어땠을까요?


6-4 마을사람들이 같은 걸 요구했다면  따뷔랭은 거절했을까?





 

 


7. 따뷔랭과 피구뉴가 다시 만나는 결말 장면을 어떻게 보셨는지?


그림을 찬찬히 봅시다.


 


▶ 따뷔랭-드디어 말했다.라고 생각 할 듯




41 페이지 91페이지를 같이 보자. 두 그림의 다른 점은 무엇일까?

▶ 41은 망가진 자전거 91은 자전거가 잘 서있다.
 색도 선명, 액자도 환호하는 모습






7-2  91P 따뷔랭의 표정은?
▶완성된 자전거는 마음이 고쳐졌다.는것을 상징
자신의 인생에 대한 자신감.
인생에 있어서 어려운 관문을 통과해 냈다는 마음에 속이 후련했을 것이다.


7-2 41 말을 듣는 조쉬안과, 91페이지의 피구뉴의 표정의 차이?


▶ 얼굴 색도 다르고, 표정도 다르다


 

찬.반


1. 피구뉴의 고백을 듣고 화를 내는 따뷔랭의 모습에 공감하는지?



공감한다. 6

 목숨까지 위협 받았는데, 사진이 잘 찍혔다는 것만 좋아하는 것이 어의가 없다.



공감하기 어렵다. 

2 --> 1명으로


 

 


2.서로 말하지 않은 비밀이 있다 해도 이 두ㅍ사람이 우정을 나눴다고 말 할 수 있을까?


 우정을 나눈 것이라고 할 수 있다. 5


▶ 비밀을 털어놓는 것도 중요하지만 나에게 힘이 되는냐 하는 것이 더 중요하게 생각된다.


오히려 관계를 위지하기 위해 비밀을 유지해서 말한 것일 수 있기 때문에 우정을 나눈 것이라고 생각된다.


비밀이라는 것은 사생활이라 말 하지 않을 자유가 있다. 친구에게 모든 것을 안 말 할 자유는 있다.


 



■ 우정이라고 말하기 어렵다. 3


자기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다는 것을 나누지 않았기 때문이다


친구란, 비밀을 공유하면 서로 더 믿을 수 있게 되어 우정이 더 돈돈해 질 수 있기 때문에


 


3. 여러분이 등장인물이라면 어떤 선택을 하시겠습니까?


1.계속 비밀로 한다.


2.둘 다 밝힌다.


시간이 갈수록 더 부담이 될 것 같아서 밝혀야 한다.


3.따뷔랭 자신의 비밀만 밝힌다.


4.피구뉴 자신의 비밀만 밝힌다.


5.기타 의견



따뷔랭이 먼저 밝히면 피구뉴도 밝힐 것 같다.


▶ 물어보면 대답하겠지만, 스스로 공개적으로 밝혀야 할 의무는 없다.


▶ 점차적으로 진실을 밝히도록 한다.


-두 친구를 이어 주는 끈이 너무도 가늘기 때문에 그게 일단 끊어지고 나면 다시 붙이거나 이을 수가 없어요.






■ 우정에 관한 상페의 말들 <진정한 우정 중에서>













 


청소년기는 가족을 넘어서 친구로 넘어가는 시기이다.   그런데 사실 사회는 추상적인 개념이기에 결국 친구라는  만남을 통해 사회에서의 나라는 존재가 만들어지는 것 같다.  진학, 취업, 연애, 결혼등 바쁜일이 많다. 그러나 내가 조금 더 연락해 볼 걸이라고 생각하는 순간이 오니까 신경써서 우정을 잘 가꾸자



 



Q1 저자는 이 책에서 하고 싶은 말이 무엇이었을까?



우정, 자전거, 비밀, 후회


 


Q2 어떤 사람에게 이 책을 추천하고 싶은가?


Q3 이 책의 제목을 다르게 붙인다면? 도 해 볼 수 있는 활동이다. 


 


토론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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