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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으로철학하기

그림책으로 철학하기 2(2018.6.27)

by 책이랑 2018. 6. 30.
[1] 강의
■ 리더의 역할

▶ 리더는 맥락을 고려하여 질문해야함
그래야 참여자가 나중에 혼자 생각할 때 스스로
질문하고 사유하는 모델이 되는 것임

▶나랑은 의견이 다른 사람이 한 질문이라도
받아들여 줘야
-참가자가 토론에 공동으로 참여하고 있다고 느껴야 한다.

▶ 존중한다는 것은 상대를 평가하지 않는 것,
사고가 자유로와야 함 .
- 수용을 하되 근거를 가지고 진행하면 된다.

▶ 리더는 사고에 대한 성찰
= 생각에 대한 생각
=메타인지가 되어야 함

▶ 철학적 탐구공동체가 필요한 이유는
혼자서는 자신의 생각을 정확히 드러내기 어렵기 때문
- 혼자서 글과 말로 할 수 있는데
글로 쓰면 생생함이 없어지는 경향이 있다.
- 따라서 탐구공동체 안에서 말로 주고 받으면서 자신의 생각을 드러내는 것이 매우 유리하

발언-경청-질문-사고
의 루프를 계속 회전하는 것

▶철탐공의 서클은 중요한 의미를 가짐
- 시선이 평등, 자유롭게 교차한다는 의미.

■ 중학생의 특징
- 아직 경험이 많지 않다. .경험의 폭이 좁다
- 학교, 학원등에서 정답만을 요구받으므로
사고의 필요를 느끼지 못하고 있는 상태임.
- 어떤 문제를 놓고 깊이 있는 생각을 한 경험이 적다.
- 이런 활동이 생경하다
- 정답을 맞취야 한다는 강박이 있다.
- 그러나 초등학생처럼 돌아다니지는 않는다.(ㅋㅋ)
- 초기 청소년과 후기청소년은 느낌이 다르다
- 개념어를 쓰는데 정확히 뜻을 알지는 못한다.
- 어른은 개념어에 대해 반문하면 기분나빠하는데 다행히 중학생은 크게 기분 나빠하지 않는다.
- 그러나 생각의 발전이 빨라 생각을 툭 건드려 주기만 해도 달라지기도 하고
일주일만에도 달라지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자신들이 책을 선정하면 더 의욕을 보이기도 한다.
- 중 1때는 꽃들에게 희망을 을 세달에 걸져 읽었는데
이년반이 지난 지금은 600 페이지 짜리를 읽기도 한다.

■ 그림책의 장점

① 재미있다
② 짧다
③ 생각을 불러일으킨다. - 그러나 너무 많은 종류의 생각은 아니다
④남녀노소 모두 좋아한다
ex) 성인, 고등학생, 비혼모, 남자노인, 아빠 모두 좋아함
그림책에 대한 성인매니아층이 생기는 추세임
( 그림책 선정 기준은 없으며
- 책은 주제가 정해져 있다고 보는 입장이 있지만 강사님은 그렇게 보지 않는 입장
- 연령대, 대상, 경험, 공통분모, 자신의 기존 가치관과의 부합여부에 따라 다르게 받아들인다.

[2]토론
■ 사소한 소원만 소원만 들어주는 두꺼비 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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