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고는
- 뚫어주지 않으면 단단해 지는 속성이 있다.
- 아이들과 토론하다보면 아이들이 오히려 개방성을 느끼고
- 아이들과 함께하는 기쁨이 있으며
- 아울러 책임감을 느끼게 된다.
▶ 자녀의 생각을 넘겨짚는 것은 대화를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것임
- 평가하지 않고 온마음을 기울여 몸이 귀가 되어 듣는 자세가 중요하다.
- 아이들과 하는 말 중에는 지레짐작, 비난의도가 보이는 질문이나
질문의 형식이지만 훈계인 경우가 많다.
▶ 경청
-앞서 말한 것들을 배제할 때 비로소 공동의 탐구가 이루어진다.
■ 철탐공은 소리내어 함께 생각하기로서
(경청을 통해) +생각을 보태나가는 것이다.
▣ 청소년기(중학생) 의 특징
- 사고하는 힘이 커지는 단계
- 그러 나사고의 부문별 편차가 있어
어른이 보기에는 왔다 갔다 한다고 느껴진다.)
- 허세가 있다.
+모르는 것이 섞여 있음 지적자극이 필요한 시기
→ 생각을 키울 수 있는 대화-:철탐공이 필요한시기
그러나 일상에서는
어떤 주제중심의 대화가잘 이루어지지 않고
이루어져도 근거가 미약한 이야기가 오고 간다.
▣ 선택/의지가 삶의 핵심이라면
선택하고 선택후 결과는 내가 책임지겠다는 태도가 필요하며
남이 해주었으면 하는게 아닌 내가 한다는 의지를 길러야 한다.
▣ 청소년기는 나에 대한 파악, 나에 대한 고민이 시작되는 시기
▣ 철탐공의 단계
① text 읽기(신문, 그림, 가사, 속담, 책, 그림책 모두 가능)
→ 나와 + 그룹 의 흥미+관심+경험과 접점이 있는 텍스트여야 함
① text로서사진
-다양한 예술적 표현을 살펴보고 이야기 나눌 수 있다.
ex)각자 “사랑” 사진을 찍어오고 이야기 나누기 등
② 질문 만들기 - 꼬리에 꼬리를 무는 질문
③ 토론 평가 및 정리
▣ 각자 가져온 책 소개함
야쿠바와 사자 1 - 티에리 드되 글.그림, 염미희 옮김/길벗어린이 |
vs 자신이 추구하는 가치(내면적 기준) 사이의 선택
야쿠바와 사자 2 - 티에리 드되 글.그림, 염미희 옮김/길벗어린이 |
섬 - 아민 그레더 지음, 김경연 옮김/보림 |
막연한 이야기보다는 실제사례와 연관지어 토론하면 풍부해짐
-이상적인 이야기만 반복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질문을 통해 생각을 한번 흔들어주어 근거를 찾는 것을 도와줄 수 있다.
-진행자는 생각을 이어갈 수 있게 도와주는 사람
사자가 작아졌어 - 정성훈 글.그림/비룡소 |
방귀쟁이 며느리 - 신세정 글.그림/사계절 |
컴플렉스와 단점에 대해 토론할 수 있다.
그러나 옛날이야기는
주입하고자 하는 이야기가 고정되어 있어 다양한 해석이 안될 때가 있어 주의해야 한다.
-진짜 중요한게 뭘까?
-기준이 뭘까?
그리고
▣ 토론의 끝에 다다른 결론이 마지막이아닌
또다른 출발이 되도록 해야 함
text를 항구삼아서 노를 저어 나아가는 것이지만 종착지에 얽매일 필요는 없다.
다만 함께 바다에서 노를 젓는 것이 중요함.
▶ 토론하는 사람은
- 자기가 존중받고 있고
- 자기 생각이 엮어지고 있다고 느끼면
(사실) 텍스트의 종류에 상관없이 흥미를 느낀다.
ex) 중1부터 토론해서 중3이 된아이들이< 멋진 신세계>로 토론하게 될 줄 몰랐다.
-
- 이유: 왜 그렇게 생각해?
- 근거는?
- 정의는?
- 대안은?
- 함의(주장에 담겨 있는 뜻)이 뭘까
공통점을 찾아보라고 하는것도 좋은 진행법
적절한 질문, 피드백을 연구해 보아야 한다. 3년정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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